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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콘서트 조선클럽 오단해아트랩공연 10월 19일 월요일 
작성자 함은정 등록일 2020-11-03 조회수 229
추운 야외공연장이니 롱패딩을 챙겨오라는 문자에 오버 아닌가? 라는 생각은 했으나 오죽하면 이런 사전 문자까지 보낼까 싶어 아이와 함께 장롱 속의 롱패딩을 꺼내 입고 국악원으로 향했다.아이가 발레수업을 받고 있기에야외공연장이였지만 오랜만의 공연관람에 우리 둘다 조금은 들떠 있었다.집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는 국악원이지만처음 와본 곳. 밤의 분위기 때문일까 생각보다 고즈늑한 정자에 한지등이랑 짬콘서트 포토존 배치 등으로 콘서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주최측의 센스.야호 공연이구나~판소리 오단해와 서울발레시어터의 색다른 만남!조선연애담이라는 부제로 진행했던 그날의 공연은오단해씨의 비나리로 시작하였습니다.사실 판소리를 실제로 들은 적이 없었는데탁트인 소리꾼의 목소리는 가을 저녁과 어울려더없이 멋지게 들렸다.드디어 아이와 함께 기다렸던 서울발레시어터 공연!백조의 호수를 시작으로 오단해씨의 소리에 맞춰 두 무용수의 아름다운 몸짓추운 날씨가 무색하게 무대 위의 발레리노와 발레리나의 열정에우리 모녀는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였다.열정적인 플라멩고 음악에 맞춘 무대를 가득채운 군무를 보고집에 와서 딸아이는 유튜브에서 서울발레시어터 영상을 찾으며무대에서 본 언니 오빠들이라고 좋아했다.70여분의 공연이 눈깜작할 사이에 지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여좋은 공연에 대한 감사 표시를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국악원에서의 발레공연! 정말 신선하고 좋았습니다!코로나로 인해 많은 공연이 취소되어 아이와 함께 공연 관람할 기회가 없었는데여러 가지 안전하게 준비하여 오랜만에 공연을 즐길 수 있었던 점이그 무엇보다 행복한 가을 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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